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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서 총 상금 6억 2천여만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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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서 총 상금 6억 2천여만원 획득
  • 이원환기자
  • 승인 2012.12.1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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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서울시 및 정부부처, 민간분야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큰 성과를 올려 구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7일 현재 서대문구가 총 22개 분야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시상금 6억 2천여만원을 확보했다.
구의 1년간 쓸 하수도 준설공사비가 6억원 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인센티브 수상 실적은 더욱 갚진 결과다.
2012년 인센티브 사업 평가 중 서울시 사업 11개와 중앙부처 및 민간분야 평가 6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올해 자치구 부패방지 종합평가 등 3개 사업 평가 결과가 남아있어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직원들의 사기가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구는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청렴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 돼 청렴특구 서대문구로서의 진면목을 발휘했다. 또, 동 복지화 전면 실시를 앞두고 있는 서대문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자체 창의적 복지전달체계’ 평가에서 최우수구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서대문도시관리공단 공기업경영평가 최우수상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국무총리상 ▲전국도서관 운영 평가 국무총리상 등 정부부처와 민간분야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 받았다.
구는 서울시 주관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분야에서 지난해 노력구에서 올해 최우수구로 선정 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구는 그동안 척박한 취업환경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낸 점을 인정 받았다.
또한 희망복지도시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복지도시로서의 위상이 높아졌다. 구는 서울디딤돌 사업의 일환으로 1년 동안 124개의 기부업체를 발굴하고 주민들은 447건의 서비스를 이용했다. 특히 장애인생산품 판매 증대와 채용박람회 개최를 통해 장애인 소득 증대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분야 평가에서는 지난 2011년 모범구에 이어 올해 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독립민주페스티벌, 신촌대학연합축제, 홍제천·불광천 야외음악당 콘서트 등 지역의 역사적 지리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축제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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