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 사업 기반 마련 위한 일제 정비에서도 우수
도봉구가 서울시의 토지정보분야 평가에서 1위인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조상땅 찾기, 부동산실거래가 신고, 부동산가격 동향 분석,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활용한 부동산시장 모니터링 운영, 개인정보관리 및 제공실태, 부동산정보일원화 추진 등을 평가했다.
구는 ‘조상땅 찾기’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사망에 따른 재산상속 절차 등 사망 후속조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동산거래 모니터링을 활성화하는 등 주요시책 업무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고인 것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토지대장 등 18종의 각종 부동산 관련 공적장부를 1종의 증명으로 통합해 한눈에 볼 수 있는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사업'의 기반을 마련코자 실시한 토지대장, 등기부 등의 일제 정비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구는 연초부터 토지정보 보안계획을 세워 토지정보를 다루는 직원들의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각 분야별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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