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행정영역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생산성지수를 활용, 전국 195개 지자체의 성과를 측정한 결과이다.
구는 계약심사제도 도입을 통한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07년 4월, 자치구 최초로 계약심사제도 도입(분야별 전문계약직 채용), 2007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약 145억원, 특히 2011년도에는 제도의 정착 및 활성화 결과 28억원(사업예산대비 13%)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지역일자리 공시제 시행,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1인 창조기업․시니어비즈플라자 지원센터 개설, 해외시장 개척단 판로 개척 등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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