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다음달부터 구 산하 전부서의 인력 채용 시, 지원자가 은평구 취업정보은행 구직등록을 한 후 '구직등록필증'을 제출하도록 의무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채용에서 탈락한 구직자에게 다른 일자리를 알선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일자리를 찾는 구민을 취업정보은행에 빠짐없이 등록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구는 부서별 일정에 따라 채용공고를 통해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지원을 원하는 구민은 연간 수시로 게시되는 구 홈페이지 채용 공고 등을 참고해 채용원서 접수기간 중 구청 본관2층에 있는 취업정보은행에서 구직등록을 한 후 구직등록필증을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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