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는 다음달 4일까지 자동차 정비업 297개소, 자동차 매매업 104개소 등 401개소를 대상으로 이용객들의 신뢰와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법규 준수실태 여부를 일제점검한다.
담당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해당 업소를 방문하여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집중 점검을 펼친다. 정비업소에 대해서는 ▲시설 및 기술인력 확보 여부 ▲사업장을 타인에 불법 임대 또는 점용행위 금지 준수여부 ▲정비책임자 선․해임신고 준수 여부 ▲점검․정비견적서, 명세서 기록 관리 등을 주로 점검한다.
매매업소는 ▲매입차 이전등록 이행여부 ▲변경등록, 양도․양수 신고 ▲사업개선명령 이행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 및 고지서류 보존여부 ▲매매 및 등록신청대행 수수료, 관리비용 초과징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경미사항은 시정명령을 통해 개선하고, 법규위반 등 중대 사안은 관련규정에 의거 사업정지 등 행정처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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