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가 서울시 2012 안전도시 만들기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평가는 ▲재난안전 운영시스템 ▲안전인프라 조성 ▲생활안전거버넌스 운영 ▲안전 관련 민간단체 정비 ▲정부 평가로 모두 5개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구는 주민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인 ‘안전’과 관련하여 주민 참여를 통한 실질적인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주민안전공동체인 생활안전거버넌스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생활안전거버넌스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과 더불어 생활안전 관련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며, 재난을 대비한 자발적인 안전점검 활동, 주민들의 안전의식 확대를 위한 안전캠페인 활동 등과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동별 특화된 안전프로그램을 종로구와 함께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주민의 삶 속에서 필요한 부분의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종로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 제정,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서비스 등 주민생활의 틈새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안전사업의 시행으로 안전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과 안전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이 크게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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