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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평생교육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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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평생교육 자리잡았다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11.22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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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관내 14개 초중고서 사물놀이, 목공교실, 기타교실 등 평생교육 운영

21일 오후 서울 은로초등학교 다목적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18명의 학부모들이 정성껏 만든 목공 전시품들로 단장돼 있었다. 느티나무로 만든 필통과 벚나무로 만든 차 테이블이며, 문패, 컵받침대 등으로 진열해 놓았다.
동작구 평생교육 차원에서 지난 5월 개설된 학부모목공교실에는 모두 60여명이 참여, 18명이 수료를 마치고 이날 은로 문화교실 전시회를 열게 된 것. 목공교실은 은로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매주 화, 금요일 1시간 동안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참여자들의 큰 호응속에 진행됐다.
동작구가 올해도 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14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사물놀이반을 비롯한 기타반, 제과제빵반, 배드민턴, 컴퓨터반을 개설, 평생교육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구가 지난 6월 한달동안 동작구 지원으로 개설된 학교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상황을 점검한 결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의 강당과 실습실 등을 활용해 학부모뿐만 아니라 접근성이 뛰어나 참여인원도 많고 강사의 수업준비 및 수업태도가 적극적이고 열성적이어서 프로그램 운영 및 강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요리클래스, 제과제빵, 목공교실 등 실습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은 것으로 평가된 가운데 학교축제 등에서 발표 및 전시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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