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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2일 자원봉사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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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2일 자원봉사 포럼 개최
  • 송준길기자
  • 승인 2012.11.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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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는 22일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에서 마을공동체 내에서의 역할과 방향을 심도있게 다룰 ‘희망마을 품앗이 2012 자원봉사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마을봉사단의 관악구, 서울시 안전도시 만들기사업 최우수구

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 역량 강화 집중교육, 전 직원 심폐소생술 체험

 

관악구가 서울시 안전도시 만들기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재난안전 운영시스템, 인프라 조성, 생활안전거버넌스, 민간단체 운영 및 정부 평가, 수범사례 및 특이사항 등 5개 분야에서 14개 항목 2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특히 다른 분야에 비해 지역 단위 생활안전거버넌스 구성‧운영 및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 등 생활안전거버넌스 분야에 대한 평가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구는 지역자율방재기능 강화를 위해 21개 동 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 대상 순회 교육, 강원도 인제군 가리산방재캠프 워크숍, 보라매안전체험관 체험학습 등 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 역량 강화 집중교육을 실시했으며, 재난 및 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도 실시했다.

또 안전문화운동 저변 확대를 위해 민방위 대원 생활안전거버넌스 홍보 및 안전교육, 각급 학교 학생 응급처치 교육 등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방법을 다양화한 체험학습 위주의 주민참여형 교육을 추진했다. 기존의 재난안전네트워크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재난 관련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 방재조직(생활안전거버넌스)을 구성해 자율방재기능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재난관리기금 예산으로 관악구 청사 내에 지진가속도계측기를 설치함으로써 시설물의 안전성 여부를 신속히 판단해 2차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지진대응체계를 확립했다. 일상생활 속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자연재해 사진 전시회, 지역신문, 소식지, 리플릿, 배너, 행정차량용 현수막, 마을버스 광고용 스티커 등 시기별 재난 유형에 따른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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