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20 11:40 (일)
은평구, 불법광고물 중점 정비
상태바
은평구, 불법광고물 중점 정비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8.23 1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은평구는 은평로(녹번역~응암역~신사동고개)를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중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6월 전수조사로 확인된 불법광고물은 이달말까지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자진정비가 어려운 업소는 무료철거동의를 받아 9월까지 철거 예정이다. 또한 주인 없는 간판, 폐업간판 등은 건물주 동의를 받아 정비할 계획이다.
현재 은평로(녹번역~응암역~신사동고개) 도로변 건물에 설치할 수 있는 고정광고물(간판)은 1개이나 많은 업소가 2개 이상(가로, 세로간판 등)의 간판을 설치하고 있어 수량 초과로 행정 지도가 적극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설치되어 있는 간판중 허가(신고)의 요건은 갖추었으나 행정절차를 득하지 않고 무허가로 설치된 간판이 많아 금번 정비 기간에 허가 등을 유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및 정비를 통해 은평로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할 것이며, 향후 응암로, 증산로 등으로 사업을 확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