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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특목고 진학률 서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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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특목고 진학률 서울 1위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8.22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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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중, 창북중, 창일중가 특목고 진학자 20명 이상 배출

서울 소재 중학교 졸업자들의 특목고 진학현황을 분석한 결과 도봉구의 특목고 진학률이 서울시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교육업체 이투스청솔이 학교알리미에 고시한 결과에 따르면 도봉구는 졸업생 대비 특목고 진학률이 4.1%(175명)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였다. 양천3.8%, 강남·송파·노원구 3.6%가 뒤를 이었다.

특목고 진학자가 20명 이상인 일반 중학교도 많았다. 서울 시내 일반 중학교 중 특목고 진학자를 20명 이상 배출한 학교는 총 21곳. 그 중 3개교(창동중, 창북중, 창일중)가 도봉구 소재 학교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교육경쟁력 강화를 기해왔다.”며 이번 결과에 고무된 반응을 나타냈다. 앞으로 “우수인재 양성 및 선진 교육도시 조성에 더욱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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