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 소나무숲과 수원 화성 등 10곳이 '2012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참여한 '한국관광의 별 조직위원회'는 ▲금강 소나무숲(생태관광자원 부문) ▲수원 화성(문화관광자원 부문) ▲국내여행 총정리(스마트정보 부문) ▲우리나라 어디까지 가봤니? 56(단행본 부문) ▲영주 선비촌(체험형숙박 부문) ▲정선 5일장(쇼핑 부문) ▲내일로 티켓(프런티어 부문) ▲대구 근대골목(장애물없는 관광자원 부문) ▲포스코(휴가문화 우수기업 부문) 등을 한국관광의별로 뽑았다.
그룹 '카라'는 일본에서 한류열풍을 일으키며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려온 공로로 한국관광의별에 포함됐다.
2010년 제정된 한국관광의별은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관광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온라인투표 결과 60%, 심사위원 평가 40%를 반영해 가려냈다. 수상자에게는 문화부 장관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준다.
시상식은 12일 오전 10시 정동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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