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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문화 공연 관람 등에 3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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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문화 공연 관람 등에 34억원 투입
  • 심회무 기자
  • 승인 2012.06.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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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경제적 여건으로 공연 관람과 전시회 참여 등 각종 문화 혜택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올 한해 34억3000만원을 투입한다.

전라북도는 4일 이 같은 규모의 문화 바우처 사업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도내 장애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층 5만세대 11만8000명이 문화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문화바우처 사업 대상자들에게 공연, 전시, 영화 등 문화 예술 프로그램 관람과 음반, 서적 등의 구입가능한 5만원 한도의 '화바우처카드'를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셔가고 모셔오기 사업'을 계획,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거동 불편자나 희망자들을 상대로 '집에서 공연장, 공연장에서 집'까지 운송 서비스까지 공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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