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윤성태)가 주관하는 6월 달빛문화기행이 오는 23일 오후 3시 남구문화원에서 출발한다.
이번 6월 기행은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곽영화 화백의 공공미술에 관한 인문학 강의와 마술사 정병구의 공연을 본 후 북구 제전마을로 이동해 강동사랑길 탐방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달빛문화기행에는 초등학생 이상 8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며 신청 및 접수는 달빛문화기행 홈페이지(www.ulsanmunhwa.com)와 전화(268-2970~1)로 신청하면 된다.
달빛문화기행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네 번째 토요일에 시행된다. 울산의 문화자산(인문·지리, 문화유적 등)을 테마로 한 현장답사 기행으로 트레킹과 문화체험(인문학 특강+공연)을 동시에 하는 향토사 대중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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