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은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구문화센터 갤러리에서 '찾아가는 미술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1년여 동안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수집했던 작품 중 일부로 석성 김형수(한국화가) 작가를 비롯해 지역작가와 대만, 독일, 인도 작가 등 18명의 작가 작품 19점이 전시된다.
인물, 풍경, 5월 광주를 형상화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광주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미술문화의 대중화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며 "남구청소년수련관 갤러리 전시에서는 문화센터 수강생을 비롯한 남구 지역주민 700여 명이 작품을 관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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