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성북구 조례연구회'는 지난 13일 성북구의회 제4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를 담당하고 있는 정진만 전문위원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법령의 범위와 관련된 법제처 해석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조례를 살펴보는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자체별로 상정된 안건에 대한 다양한 질의회신을 통해 상위법 저촉여부나 조례에 명시되어야 할 사항의 범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내실 있는 조례 제·개정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현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