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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제8회 청백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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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제8회 청백공무원’ 선발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8.12.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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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용산구 청백공무원상 대상을 받은 김석영 전문위원
▲ 청백공무원상 본상을 받은 송재섭 팀장

용산구가 김석영 용산구의회 사무국 전문위원(5급)과 송재섭 효창동주민센터 행정민원팀장(6급)을 올해의 청백리로 선정했다. 

김석영 전문위원은 33년차 베테랑 공무원이다. 

지난 2017년 복지정책과장 재직 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주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참전 유공자를 위해 위문금을 신설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에도 힘썼다. 

송재섭 팀장은 32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지난해 복지조사과에서 ‘자활장터’를 정기적으로 개설, 저소득 주민 자활의지를 높였으며 개인적으로는 월1회씩 장애인복지관을 방문, 미용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구는 지난 9~10월 ‘제8회 청백공무원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서류 심사를 통해 후보자 4명을 확정, 공개 검증, 공적 사실 확인, 청백공무원상 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등 절차를 이어왔다. 

심사위원회는 최근 김 전문위원과 송 팀장을 각각 청백공무원 대상과 본상 수상자로 결정했으며 구는 이들에게 100~200만원 상금과 희망부서 우선배치, 해외연수 등 특전을 제공한다. 연말 종무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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